hobby / 2023. 2. 16. 13:13

타미야 미니카 마하불렛 (MACH-BULLET) 조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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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비크 스파이더에 이어 두 번째 타미야 미니카인데요. 이번엔 아이가 만들면서 같이 만드려고 산 마하 불렛입니다.

마하불렛이 어떤 차인지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마하불렛

박스 아트의 완성 사진을 보면 다른 타미야 미니카와 다르게 정말 옛날 레트로한 느낌의 레이싱 카 느낌이 확 나는데요.

초등학생인 아이가 조립하고 스티커 작업은 엄마와 아빠가 조금씩 도와가며 만들어봤습니다.

 

마하불렛_(Mach-Bullet)
마하불렛 (Mach-Bullet)

마하불렛 스펙

  • 섀시 : VS
  • 사이즈 :  길이 145mm, 폭 92mm, 높이 54mm
  • 바퀴 : 골드 내로우 라이트웨이트 휠, 배럴 타이어
  • 기어비 : 5:1

가장 중요한 마하불렛의 가격은 14,300원입니다.

 

 

언박싱
언박싱

언박싱을 하면 눈에 띄는건 아무래도 파란 외관인 카울과 금색 휠이였는데요.

조립시에는 최소 '+'드라이버가 있어야 측면 롤러를 조립할 수 있어서 필요하며, 니퍼는 런너 접합 부위를 말끔하게 하기 위해서 준비하면 좋겠죠.

 

 

 

드라이버
드라이버

박스의 구성품을 꺼내고 보니 박스 안쪽에 도색 처리된 드라이버가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따로  도색할 필요 없어 퀄리티 좋은 마감된 피규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드라이버 역시 레더헬멧과 고글이 그 옛날 느낌이 물씬 나죠.

 

조립의 9할은 스티커 작업

섀시가 없는데, 박스 때문에 조립이 끝난 사진인 줄 알았네요.

스티커_작업
스티커 작업

 

스티커 작업을 끝낸 마하불렛입니다.

미니카는 만들 때 마다 느끼지만 스티커 작업 시간이 전체 조립시간의 9할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고 안 붙이면 너무 밋밋하니 붙여줘야겠죠.

 

제일 난이도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곡선 부위인 라디에디터 부분과 본넷 힌지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중간 중간 단차부위도 붙이기 쉽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달려라 마하불렛

완성된 마하불렛입니다. 정말 빈티지함이 물씬 나네요.

마하불렛_완성
마하불렛 완성

 

 

마하불렛은 1920년대 후반에 활약한 빈티지 레이싱카를 모티브를 했다고 합니다.

긴 보닛 때문에 모터가 앞쪽에 있나 했는데, 후면에 위치했습니다.

요즘 미니카와 다르게 슬림하지 않고 높이가 있어서 그냥 전시용일까 생각했지만...

 

실제 주행을 해보니, 일반 모터임에도 생각보다 빠른 속도 때문에 놀랬는데요.

사실 옛날 모델이다 보니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 많이 느릴걸로 생각했는데, 비크 스파이더 보다 빨랐습니다.

 

참고로 바디는 슈퍼 II나 AR섀시에도 장착할 수 있어, 따로 갖고 있는 섀시에 올리는 것 가능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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